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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치유외과 산모가슴클리닉

MISA HEALING SURGERY CLINIC

여성의 몸은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통해 신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특히 여성호르몬과 관련하여 유방과 관련된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모유수유 중 유방울혈과 유선염이 나타날 수 있어 섬세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산모와 아기 모두의 건강을 위해 전문가 상담하고 적절한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유수유 중 유방울혈

모유 수유를 하다보면 유방에 과도하게 젖이 차면서 유방 울혈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약간 부풀어 오르는 것은 정상이지만 울혈이 생기면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개선을 시도해야 합니다. 유방 울혈이 생기면 아기가 젖을 물기 어렵기 때문에 젖을 얕게 물게 되고 그로 인해서 유두가 손상되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방 울혈은 발생 시 바로 해결하지 않으면 유선염, 유방 농양까지도 진행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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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울혈의 치료

우선 손으로 라도 젖을 짜주어 유방을 부드럽게 만들어야 하나 효과적으로 호전되지는 않습니다. 대개 직접 모유수유를 하여야 좋아질 수 있습니다.

모유수유 횟수를 늘리거나, 모유수유시 울혈된 부위에 따뜻한 수건을 대어 유관을 확장 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울혈이 자주 지속될 경우는 냉찜질을 지속하여 젖이 덜 차오르도록 하고 이미 울혈된 부분들이 먼저 해소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만약 유관에 찌꺼기가 끼어 유관이 막혀서 생긴 울혈의 경우 전문적인 마사지나 유방 전문의의 치료를 통해 막힌 유관구를 뚫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선염과 유방농양

유방 울혈을 방치하고 모유를 수유하는 과정에 유두의 상처 등으로 세균이 침투하게 되면 모유가 유방에 정체되어 있어 세균의 급속하게 증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치하면 심한 염증을 생기면서 유선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유선염이 발생하면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감기 몸살과 같은 오한 증상이 발생하게 되며, 유방의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오르고 통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유선염을 방치하면 유방 농양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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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염의 치료

수유 중 유선염이 발생하면 가장 중요한 치료는 유축이나 수유를 통해 남아있는 젖이 다 나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유선염이 생겼다고 수유를 중단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수유를 적극 권장하지만 유두에 상처가 생긴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염증 치료를 위해 항생제와 진통제를 복용하며, 이는 아기나 수유부에게 비교적 안전한 약으로 처방하기 때문에 모유수유를 멈출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올바른 모유수유를 통해 잔유나 울혈을 완화시켜주는 관리가 중요합니다. 만약 모유가 많이 고여있는 경우에는 주사기를 이용한 흡입술을 시도할 수 있으며, 농양이 발생된 경우에는 절개 및 배농 등 외과적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어 적극적인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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